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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한 광고회사가 있다. 가만히 있어도 알 만한 기업들이 광고를 찍어 달라 연락해온다. 그런 전화가 매달 20~30건이다. 구성원이 20명이라 여력이 안 돼 들어온 의뢰 중 80%는 거절한다.

인터넷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회사에서도 요청이 온다. 영화나 드라마를 찍어 달라는 거다. 최근엔 대기업에서 인수를 타진해왔다. 한 기업이 인수 뜻을 내비친 걸 알게 된 또 다른 기업은 그 세 배의 돈을 제시했다.

이 같은 러브콜을 받는 회사는 ‘돌고래유괴단’이다. 별 뜻 없이 술 먹다 갑자기 떠오른 아이디어로 정한 이름이라는데, 이제는 ‘돌고래유괴단 스타일 광고’라는 말이 통용된다. 예측 불허 전개와 기존 문법을 무너뜨리고 뒤집는 유머러스한 화법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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