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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린 추는 미카미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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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입었을때도 이쁘네용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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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 1페이지

떡실신님의 댓글

SOD의 간판 중 한명인 오구라 유나는 특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입는 것이 오히려 더 보기 좋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인기 배우 치고는 몸매가 매우 별로라는 것입니다. 최근 등장하고 있는 대부분의 배우들이 외모와 몸매, 그리고 마인드를 갖추고 나오는 케이스가 많아지고 있는 세태 속에서 분명 이런 점은 약점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이나 돋보이는 예쁜 외모와 정극이든 코믹이든 미친 망상물이든 메소드 연기를 펼치는 강렬함으로 인기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다만,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AV작품으로써는 재미가 없고 예능 보는 재미로 본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본연의 목적과는 꽤 멀어지고 있습니다. 판단은 각자의 몫...

또 오구라 유나는 친한파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한국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로 아버지가 집이나 차에서 소녀시대와 카라 노래를 너무 많이 들어서 자연스럽게 한국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경희대학교에서 3개월 가량 단기 유학 경험도 있을 정도로 한국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습니다. 다만 AV배우가 된 것도 아버지의 사업 실패와 그로 인한 가계의 불안정으로 인해 풍속업체를 다니다가 스카우트가 되어 데뷔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니 아버지가 그녀의 인생에 매우 많은 부분에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겠네요.

첫 번째 알바도 한국 식당이었고 한국 음식이나 화장품, 문화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관심을 드러내고 있으며 꾸준히 한국어와 한글도 배우고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한국이 좋아서 유튜브를 하고 있는데, 한국어를 유창하게 해서 한국팬들의 민심을 사로잡고 있기도 합니다. 하긴 한국인 유튜버와 사귀면서 '우결 콘텐츠'를 하기도 했으니, 친 한국 배우로 꼽아도 손색이 없겠죠. 최근에는 SOD발 무수정 유출작이 많이 나오는데 오유나의 작품도 다수 포함되어 있는 중이기도 합니다. 신작은 시에라 탱고 알파 로메오 시에라 449입니다.

뚜두뚜두님의 댓글의 댓글

왜... 미카미 유아 영상에 오구라 유나 이야기를 쓰시는지... 궁금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열심히 활동한 결과 1파운드를 획득 하셨습니다.

떡실신님의 댓글

일본 AV업계의 탑티어, 원티어, 스페셜 원, 온리 원, 업계 원탑. 미카미 유아의 롤린커버댄스 모습입니다.
대표적인 친한파 av배우이며 한때 허니팝콘이라는 그룹을 만들어 한국에서 데뷔를 하려고 했습니다.
허니팝콘은 미카미 유아가 초반 비용으로 사비 약 1억원을 들여서 국내에서 활동하기 위해 만든 K-POP그룹입니다. 본인을 포함해 사쿠라 모모 등 배우와 그라비아 모델을 끌어들여 국내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하려던 찰나, 원래 대관이 예정되어 있었던 곳에 쿵쾅쿵쾅 쿵쾅이들의 쿵쾅쿵쾅이 작렬하여 쇼케이스 행사장 대관이 실패하고 무기한 연기가 되면서 활동이 유야무야 되었습니다. 이후 어떻게 쇼케이스를 하기도 했지만 각종 또 쿵쾅언니들이 난리를 치고 선비력 충만하신 언론들이 'AV배우가 국내에서 가수 활동하는 게 말이 되는가'라며 저격을 하는 등의 반응이 나오면서 움츠러들 수밖에 없었죠. 여기에 미카미 유아는 "어쩔 수 없는 반응이니 열심히 활동하면서 진심을 전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다"라고 대응했지만 결국 코로나 정국과 맞물려 제대로 뭔가 해보지도 못하고 사실상 프로젝트가 폐지된 비운의 그룹이라 하겠습니다.

 

저 그룹이 만들어 진 계기 자체가 미카미 유아의 자아실현 때문으로, 원래 아이돌 가수를 꿈꿨고 실제 그 꿈을 이뤘었지만 자신의 치기어린 실수로 인해 그 꿈이 날아가버린 '미완의 꿈'을 다시 실현하기 위해 사비를 들여 진행을 했던 것이지만 안타깝게도 결말은 새드엔딩 되겠습니다.

미카미 유아는 익히 알려져있다시피 한국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한국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한국어를 따로 강습받고 있어서 SNS에서도 한국어를 쓰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허니팝콘의 첫 국내 쇼케이스가 캔슬된 이후에는 한국어로 '많은 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직접 하기도 했죠. 잘 나가는 아이돌이 되기 위해 연예계에 입문했다가 지금은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AV업계의 퀸 오브 퀸이 되었으니 인생은 참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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