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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반값 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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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가 치킨에 이어 이번에는 피자의 '초저가' 전쟁을 시작했습니다. 이마트는 지난 24일까지 소시지 피자를 5,980원에 판매했고, 홈플러스는 이번 달까지 시그니처 피자를 2,490원으로 할인 판매합니다. 

18인치 특대형 피자를 1만 원대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한 마트업계 관계자는 "초저가 정책이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가성비 제품 발굴에 더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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