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민샘 접견하고 왔습니다.

하...전 지금까지 거짓 스웨디시를 받았습니다.

제대로된 스웨디시를 알게해준 수민샘 감사합니다. 상냥하고 옥구슬같은 목소리에 정반대되는 구렁이같은 손길은 하루가 지나도 생각이 나네요. 적당한 대화와 다정한 말투는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편안하게 해줍니다. 모든 안내부터 음려 하나까지 세심하게 챙겨주는건 수민샘의 특기인지 아니면 베가스의 컨셉인지 모르겠으나 첫 방문이었던 저는 몸둘바를 몰랐습니다.

마사지는 정말 착붙어서 모든걸 느끼게 해줬으며 정말 구렁이 담넘어가듯 ㅅㅂㅅ로 이어지니 자연스레 기분이 이어집니다.

바뻐 보이는 와중에도 마지막 인사까지 살뜰하게 하고 화이팅도 외쳐주는 수민샘 정말 감사했습니다.

주변에 참 여러곳을 다녔는데 이제 찾을필요 없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