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후기입니다~~

친구놈과 인계동에서 맥주 한잔 먹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거리에 사람들이 엄청 바글거리더라구요

가는 곳마다 시끌시끌해서 분위기가 업되고 결국 친구놈과 눈빛 교환 끝에 달리기로 마음 먹고 전화했습니다.

이게 왠걸 엄청 강추하는 분이 있다고 그분이 때마침 시간이 맞는다고 하는 겁니다

뭐 이왕 달리는거 기분 좋게 가자 하고 예약 바로 잡고 입장했습니다.

방에 입장하는데 이게 왠걸 평소 아담하고 귀여운 스타일 좋아하는 제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는 외모!!

너무 반갑게 맞이해줘서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습니다.

평소에 좀 사람대하기가 껄끄러워 차갑다는 얘기를 많이 듣고 

실제로 업소에서도 몇몇분들은 적응하기 힘들어 하는 성격인데 

제 기분 잘 맞춰주면서 기분 좋을 정도의 스킨쉽을 하며 이야기 나누는데 정말 마인드가 좋더라구요.

샤워후 서비스 받는데 애무를 해줄때도 연애를 나눌때도 오빠는 어떻게 하는게 좋냐고 물어보면서 만족시켜주려고 

최대한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정말 이뻐보였습니다.

그리고 스킬 또한 대단해서 생각보다 너무 빨리 끝나버린건 좀 아쉽네요 ㅠㅠ

지금 생각해보면 조임이 정말 남달랐던게 아닌가 싶네요 원래 술 조금만 들어가도 잘 안되는 스타일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빨리 끝나게 된건 하니씨의 소중이 ( ㅋㅋㅋㅋ)의 공이 컸던것 같습니다.

연애가 끝난뒤에도 정말 웃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기에 전에는 정말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던 연장까지 생각할 정도니

얼마나 만족스러웠는가는 따로 말씀 안드려도 될것 같네요 ㅠㅠ

그러나 이 언니 인기가 많은가 봐요 ( 아님 내가 너무 늦게 문의를 했나요 ㅠㅠ) 예약이 많아 안된다는 얘기를 듣고

좀 실망했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