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알친구한명이 생일이라 저녁때 노량진에서 뭉쳤습니다.

1차적으로 술집에서 술을먹다가 남자끼리 뭉친지라...칙칙한느낌이 나서 

2차로 술먹을장소를 물색중이였습니다. 머리속으론 나이트,클럽 등등 많이 떠올랐습니다

저희친구들 모두쏠로라 4명이 모였는데 한명도 여자라는 동물을 불러낼놈이 없던겁니다 ㅠㅠ

이왕이렇게 된거 못꼬시면 또 안마갈빠엔 그냥 근처에 저렴하고 부담없는 룸을 가자고 입을모았습니다.

회사 회식으로 몇차례 방문경험 있던 여의도 백사장님에게로 갑니다ㅎㅎ^^

백사장님이 초이스실에 아가씨많으니까 바로가서 초이스할건데

이쁘다고 무작정 고르지는 말라고 했어요  

자기한테 먼저귀뜸해달라고하네여 괜찮은언냐로 골라준다고ㅋ

룸으로 입장후 바로 들어오는 초이스에 11명 정도 보았내요..

눈을어찌둬야할지..백사장님에 추천으로 초이스를 합니다

오늘의 생일자인 친구넘이 먼저 초이스하고, 그뒤로한놈씩 초이스를시작합니다ㅋ

초이스를 모두마치고 들어오는 언니들 감승이 콩닥콩닥 거리내요 ㅋㅋ

파트너 한명씩 서로 통성명하느라 서로들 바쁘네여ㅋㅋ

그러다가 바로 신 고 식 한다고 순간노래소리가 나오는데~  친구들끼리 눈치보기시작하네요 ㅋㅋ

여기저기 오픈하고 물빨하고 있는거 보니 참 가관이더군요 ㅋㅋㅋ

룸에서 노래도부르고 완전 여자친구처럼 아주 재밌게 놀았어요~~

신나게 놀고 있는중에 백사장님이 준비한 케익 ㅋㅋ

비록 초코파이에 요플레를 뿌려서 급으로 만드셨지만 감동을 하고 맙니다

생일자인 팟 미드에 요플레를 바르고 입으로 깔끔하게 흡입 하는데

생일자늠 많이 부끄러워 하내요 ㅋㅋ

이렇게 즐겁게 다벗고 웃다가 끝난 룸타임~!!!

때마침 들어오는 마지막 서비스는 제대로받았어요~~~

제파트너가 너무 정성스레해주는데 되게 기분묘하고 좋더라구요 ㅋㅋ

백사장님 덕분에 오늘 생일파티 제대루 한것같다고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자주는못가도 급땡길때 꼭연락드릴께요~ 그때도 잘해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