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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서울영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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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견녀를 앉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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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소주한잔 걸치고나니
여자친구랑 헤어진 탓인지 허전함이 훅 밀려오더라구요
친구한테 외롭다며 툭툭 던지니?
여자로 풀라며 달리자고 꼬십니다
덮썩 물었죠
우지호사장님에게 얼른 저나돌려 바로 갑니다
초이스하는데 필견녀라는 말에 바로 초이스
그냥 눈길이 계속 머물어서... 누굴 닮은 느낌에...
친구가 .. 그 누나 닮앗네 그러면서 이야기를 꺼내서
아...첫 사랑...ㅎㅎㅎ
왜 갑자기 생각이 안 난건지.. 여친한테 온 신경이 쓰여서 그랬나봅니다
친구도 초이스끝
한잔부터 받으며 인사하는데 상콤합니다.
제가 마니 허전해서일수도잇고 나름 애교도 많고 지명이 많아보이는
언니입니다.
인사타임
지영이가 큰 가슴을 흔들거리며 나와부비까지 이게 왜케 자극적인가요
괜히 꼽혀서.... 아래가 묵직해진요
노래 끝이 나면서 인사도 끝나고 ...
술 마시며 올라온 남자의 불타오르는 욕정을 내립니다.
언니한테 첫 사랑도 닮앗다며 이야기하니 멘트라고하길래
친구가 그 누나랑 친해서 진짜라며 사진 보여주니.. 본인 엄청 놀라네요
잃어버린 언니아니냐며...
그렇게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즐기다 나왓습니다
역시 외룸움은 여자로 해결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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