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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의제국 업소 후기 기본양식


① 방문일시 : 주말
② 업종 : 셔츠룸
③ 업소명 : 유앤미
④ 지역 : 강남
⑤ 파트너 이름 : 여린 
⑥ 경험담(후기내용) : 지난 주말 간만에 대학교 동기들끼리 뭉쳐서 놀았습니다.

그렇게 모인 인원은 4명. 대학생일때는 다들 주머니 사정이 좋질 못해

호프집에서 소주한잔 사먹기에도 정말 많이 버거웠는데 확실히 직장인이

되니까 다들 그때랑은 많이 틀려지더군요.

그래도 그때 한잔 한잔 나눠 먹었던 술맛은 잊을수가 없네요.

1차로 소고기에 식사를 하며 반주를 곁들여 한잔씩 하고 2차로 호프집으로

이동해서 맥주 한잔을 한뒤에 3차로 술도 좀 깨고 간만에 

옛 추억을 되새기려 당구장에 갔습니다.

그 당시에도 그랫듯이 내기가 빠지면 재미가 없으므로 그때와는 스케일이

비교가 안될 만큼 크지만 룸방 내기를 하자고 한 친구가 제안을 하더군요.

정말 한큐 한큐 집중해서 열심히 치고 승부가 어느 정도 갈리기 시작하자

솔직히 돈 걱정은 둘째치고 승부욕이 활활 타올라 이기고 싶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친거 같네요.


게임이 끝나자 마자 내기에서 진 친구놈이 쿨하게 아는데 있다면서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조금 지나자 차 한대가 오고 그걸 타고 가게 앞에서 내렸습니다.

입구에 낮익은분이 인사를 하며 맞아주시고 안내를 해주시더군요.

사실 한달전인가 저도 와본적있는 태수대표님이네요ㅎㅎ

친구도 잘 아는 구좌라고 하더군요. 

잠깐 간단하게 인사하고 설명도 해주시고 초이스를 해주시더라구요.

아가씨들은 한 열여덜 남짓 본거 같습니다.

특별히 눈에 확 띄거나 입에 쩍 벌어질 만큼에 이쁜 아가씨는 없었지만 

다 괜찮았고 평균이상의 이쁜편이었어요.

친구하는말이 태수대표님 추천대로 앉혔던 아가씨들은 어느 하나 

빠지는거 없이 다 좋았었다고 하더군요.

뭐 이친구가 쏘는것이니 ㅎㅎ 그냥 저희들 다 친구 말듣고

태수대표님 추천대로 앉히기로 했습니다.

아가씨들이 들어오고 술 한잔씩 나눠마시고 했는데 당구 치면서 술이 어느 정도

깨기도 했고 분위기도 조용한게 좀 서먹서먹하더군요.

때마침 제 파트너 마치 4대4 소개팅하러 나온거 같다며 

자기가 분위기 좀 살리겠다고 노래 좀 해도 되겠냐고 묻더라구요.


흔쾌히 그러라고 했더니 아이돌 노래에 안무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가며 흥을 슬슬

돋우는데 일행들 전부가 다 점점 빠져들게 만들더군요.

요즘 어린 사람들 참 다 방면에 뛰어난거 같아요.

예전과 달리 지금은 너나 할거 없이 아이돌한다해서 예전처럼 그리 이쁘지도 

잘 생기지도 않았는데 제 파트너 나이만 조금 어렸어도 여느 아이돌보다 더 훌륭하네요.

긴 생머리에 성형기 없는 얼굴로 생글생글 웃어주는게 

처음엔 그렇게 이쁘진 않아도 보면 볼수록 아주 매력 넘치네요.

나이가 어려서 생각이 트여서 그런건지 저와 친구들 짖궂은 장난에도 아가씨들 모두

잘 받아주는게 마인드 하나도 시원시원 했습니다.

아가씨들에겐 쉽지 않았을텐데 저희 노땅들한테 잘 맞춰줘서 예전 대학교때로 

돌아간거 처럼 재미있게 놀았네요.

다음에도 태수대표님 믿고 초이스는 추천 맞길까합니다.

뒷일 걱정없이 맘 편히 놀수 있을거 같군요.

그리고 항상 느끼는거지만 셔츠룸 신 고식은 뭔가 야릇하면서 

아찔한 그 느낌 너무 좋습니다 

이번에 인원이 많아서 친구 혹시 부담될까봐 

저번 저장해둔 번호있어서 태수대표님 킵술좀 부탁드렸는데

잘 챙겨주셔서 고맙구요 

정말 좋은 사람들과 좋은 분위기속에서 기분좋게 잘 놀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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