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외모/몸매   

첫 인상은 고양이상에 생글생글 잘 웃고 편한 동네 여동생 느낌을 좀 받았네요. 특히 웃을때 정말 이쁩니다, 제가 평소 외모에 특출 나신분?들을 딱히 안찾는거보면 하늘이 같은 외모를 선호하나봐요. 아무튼 하늘이도 제 눈엔 이쁘다는거구요 ㅎㅎ, 동글동글한 얼굴에 특히 몸매가 예술입니다,,, 하늘이 보신 분들은 잘 아실거에요. 더 이상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B. 티마인드 

첫 만남에 편하게 다가가고 이것 저것 물어보니 적극적으로 반응이 오더군요. 때론 제가 진지한 고민 같은 거 말하면 경청도 잘해줍니다. 이런 모습을 제가 정말로 원했던 것일까 첫 방문 이래로 서로 대화코드가 맞음을 직감했고 이미 서로가 서로를 잘 아는듯 친해져 있었습니다. 하늘이는 기억력도 좋습니다. 수도 없이 많은 손님을 맞이할텐데 제가 갈때마다 지난번 티에서 서로 어떤 얘기를 주고 받았는지도 다 기억 하더군요... 이런 점을 제가 칭찬해주니 매우 좋아하는 하늘이에게 기특하다고 늘 뽀뽀해줍니다 ㅎ 티마인드는 10점 만점에 10점으로도 모자릅니다. 이거로 내상 볼 일은 없습니다. 물론 저처럼 늘 따뜻한 마음으로 임해준다면 하늘이도 그에 맞게 보답해 줄 겁니다 보러 갈때마다 제가 늘 힘이 되어 준다고 하니 안갈래야 안갈수가 없더라구요 ㅋㅋㅋ

C. 피마인드

피마는 사람 마다 다를거 같네요. 키스방이라고 키스하고 플레이만 하는건 아니잖아요? 하늘이는 막 엄청 공격적/방어적 이다 라고 말은 할 수 없을거 같아요. 그냥 분위기에 맞춰서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전 늘 교감을 우선시 합니다. 정해진 수위 내에서 하늘이도 잘 받아주고 저도 그에 맞게 보듬어 주곤 합니다 ㅎㅎ. 그리고 투유 방문해보신분들은 잘 아실거에요 투유에는 적정 수위가 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늘 힐링하고 갑니다. 너무 오버해서 행동만 하지 않으신다면 충분히 즐거운 시간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D. 기타

제가 막 엄청나게 자주 방문을 하는 편도 아니고 출근 빈도가 일정치 않아서 다음 방문은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네요. 그동안은 막상 보러가면 엄청 반가워 할 하늘양을 생각하며 체력을 좀 아껴두려구요.

늘 말씀드리지만 투유에는 정말 많은 매니저들이 있는데 그중에 에이스도 따로있다고 한거 같았고 하늘이 말로는 본인 말고 이쁜 매니저가 많이 있다고 하네요. 그러니 사당역 근처에 일 있으신 분들은 이 매력적인 투유의 분위기에 취해보시고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첫 방문 하시는 분들은 실장님께 문의드리면 매-우 친절하게 추천 해주실 거에요! 하늘 매니저는 비록 흡연자이지만 비흡연자 손님이랑 있을 때는 담배 안피는 거로 알고있고, 같이 티에서 피고나서 제 품에 안겼는데도 딱히 냄새도 안나는걸 보면 깨끗이 관리하는 듯 해요^~^  

마지막으로 어떤 매니저를 접견하든 항상 배려를 가지고 대해주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늘상 듣는 말인데 손님들이 상처 주는 말들을 정말 많이 한다네요. 어쩐지 보러 갈때 마다 고생한티가 보이긴 했었지만요. 그래서 보러가면 늘 보자마자 먼저 안아줍니다ㅜㅜ 이에 하늘이는 정말 고맙다고 하면서 힘든 내색 안보이고 항상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려고 노력하는데,, 그 모습이 너무 기특하더군요. 한편으로는 미안하면서도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성격 좋은 매니저가 옆에 있으니 늘 힐링이 안될래야 안될수가 없는것~,~ 투유의 숨은 보석 하늘 늘 배려를 가지고 대해주세요! 

저의 못난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하늘 매니저 후기는 이걸 마지막으로 끝내겠습니다. 참고로 할인 때문에 후기 올린게 아니라 그냥 저의 이야기를 끄적거려 본 겁니다 ㅎㅎ. 이제 더이상 후기 안올라 왔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다접하면서 하늘이랑 항상 헤어질때마다 재접 약속했어서 저만 볼거거든요><

ㅋㅋㅋㅋㅋㅋ 장난인거아시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