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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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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바쁜날  천신 만고(?) 끝에 간신히 시간이 나아 급 연락하여 바로 가능한 매니져님을 찾았습니다.

 

그렇게 보게된 이서

 

제 기준에서는 늘씬인데, 160이 넘는 키에 사당 투유 기준으로는 괜찮은 마스크를 보유하고 있는 아이입니다.

 

처음 딱 만나면 약간 도도해 보여서 쉽게 친해지기 어려울거 같은데,

본인도 그런 자신을 아는지 최대한 편하게 해주려고 많이 노력을 합니다.

 

손님의 말에 맞장구는 기본이고,

대화가 끊겨 좀 어색할거 같으면 대화를 이끌어 나가기도 하고

가벼운 스킨쉽은 먼저 하면서 손님이 긴장을 풀 수 있게 최대한 배려해주는 마음 씀씀이까지.

 

작년까지 열심히 보던 아이인데

제가 업소를 한동안 안다니면서 1년 가까이 못 봤는데,

보자마자 알아 봤다고 하네여.

전 긴장해서 얼굴도 못보고 있었는데,,,;;;;

 

너무 오랜 시간 긴장을 했는지,

서로 기억 확인하고 긴장이 좀 풀려서 이제 좀 즐거운 시간 보내볼까 했는데 실장님이 시간 다 되었다네여...ㅠ

 

이번 달림에서는 딱히 쓸만한 내용은 없지만

예전에 제가 봐왔던 이서를 한마디로 적는다면

도도해 보이는 이미지에 기죽지만 않으신다면 즐거운 시간 보내시는데 문제 없을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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